인간의 생명유지는 폐호흡이 절대적이다.
임종에 있어서 숨을 내쉰 다음, 다시 들이쉬지 못하면 죽음이다.
코로나19에서도 생존률을 올리기 위한 방법으로 폐를 중시한다.
그래서 환자를 감압실에서 산소를 공급하고 인공호흡을 시도한다.
자연의학에서는 환자 스스로 폐 호흡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좀 더 비중을 두고있다.
폐는 스스로 호흡하는 것이 아니다.
폐포가 가득한 폐 안에서 음압이 생겨 폐가 확장됨으로써~
산소-이산화탄소를 비롯한 가스교환이 이루어진다.
폐의 확장에는 육체의 근육학적인 면과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정신성이 있다.
먼저, 육체적인 면에서~
폐를 외부로 확장시키는 흉곽과 관련된 근들을 살피고, 아래로 확장시키는 횡격막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 근들이 강화될 수 있는 방법들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기 바란다.
환편, 정신적인 면에서는~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에너지를 잘 받아들이는 수용적인 마음자세와 몸을 정화시키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잘 버릴 수 있는 무집착의 이완된 자세를 살펴본다.
코로나 19환자가 위중하여 응급실이나 강압실에서 의료적인 모든 조치를 다한다 하더라도 사망하는
경우와 생명을 부지하는 데에는 개별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아마도 여기에는 정신성의 영향이 상당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늘의 기운을 받아들이는 폐는 수용의 자세이며, 이에는 감사함이 중요하고, 폐와 함께노폐물을
버리는 대장은 무집착적인 이완의 자세가 중요하다.
그러면 육체적인 관점을 먼저 좀 더 상세히 살펴본다.
☞호흡 특히, 흡식을 돕는 근들은 정신적인 활기와 수용적인 자세와 관련된다.
흉곽을 확장시키는 근들
경추 사각근 - 턱과 머리를 당기고 견지하며, 가슴 상부가 쳐지지 않게도 한다.
상 후거근 - 뒷부분에서 흉곽이 쳐지지 않도록 견지해준다.
소흉근 - 앞부분에서 흉곽이 쳐지지 않도록 견지해준다.
외늑간근 - 늑골들 사이를 넓혀주어 흉곽이 커지게 한다.
흉곽을 아래로 확장시키는 횡격막
횡격막은 - 중심건의 수축으로부터 시작해 횡격막 전체가 오므라들어 흉강이 아래로 커지게 한다.
단전과 신장의 기운이 뒷받침되어야 돔 모양의 횡격막이 아래로 잘 내려올 수 있다.
광명건강의 권고
- 먼저 배꼽과 단전에 광명뜸을 떠준다.
복부의 일깨움으로 원기가 충만해지고 기혈순환이 촉진되며, 호흡이 깊어진다.
☞각대를 매고 배꼭에 손을 대고 심호흡만 해도 복식호흡이 회복된다.
- 둘째로 척추를 지압 자극해준다.
특히, 신장이 있는 요추와 뇌-선골 호흡에 관여하는 선골부분을 지압해주는 것이다.
요침요법 (허리 등 배개요법), 후두골 선골 호흡요법, 미골교정법 등.
☞자석지압봉 A형 척추강화법 참조.
- 셋째로 전시의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발끝 정혈요법을 실시한다.
발끝을 최대로 구부리는 '우물'과 발끝을 뒤로 최대로 재켜주는 '바다'를 실시함으로써~
전신적인 기혈을 대단히 촉진시키고 균형을 유지해준다.
배꼽뜸, 단점뜸은 기혈순환을 촉진하며 호흡을 깊게한다.
신장이 있는 요추와 뇌 - 선골 호흡에 관여하는 선골부분을 지압하면 신기가
복돋워지며, 호흡이 깊어진다.
발끝 정혈요법(우물과 바다)을 실시해주어 기혈순환을 정상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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