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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竹鹽)을 이용한 장청소(腸淸掃)

광명사 건강메일

by 광명건강 2020. 3. 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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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竹鹽)을  이용한  장청소(腸淸掃)

 


우리의 몸이 새롭게 되려면 몸에 꼭 필요한 것들이 잘 들어오고, 몸에 부담이 되는 것들이 신속하게 배출되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그러므로 먼저 청결하고 독성이 없는 음식물의 섭취와 함께 미네랄의 균형 있는 흡수와 부족함이 없는 수분의 흡수가 중요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노폐 가스와 인체에 유독한 물질이 잘 배출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각 요소 별로 세부적인 사항을 다 다루기는 어렵고, 먹는 것에 못지 않게 중요한 배독(排毒)의 방법인, 죽염을 이용한 장청소 요법을 설명하기로 한다.

 

① 장(腸) 청소는 아침 잠에서 일어난 후 한시간 이전에 행해야 효과적이다.
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 신체의 여러 부위가 아직 어쭙게 마련이다. 인체의 소화 기관도 예외가 아니어서 눈을 뜬 후부터 1시간 내에 다량(큰 컵으로 1-2컵)의 죽염수를 마시게 되면, 죽염수는 위장의 상하에 있는 분문(噴門)과 유문(幽門)의 통제 없이 바로 십이지장과 소장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죽염수는 장벽을 자극하고, 활성화된 염분과 미네랄이 공급되어 대체로 5분 이내에 장이 청소되면서 쾌변(快便)을 보게 된다. 이러한 쾌변은 인체를 청결하게 하여 모든 병의 근원을 제거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이때 죽염수의 농도는 차수저로 1-2개를 큰 컵 1잔의 물에 풀어 사용한다. 처음에는 한번에 마실 수 없으므로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되 가급적 짧은 시간 내에 다 마신다. 죽염수를 복용하면 처음에 간혹 몸이 붓고 어지러운 경향이 있으나 며칠 지나면 괜찮고, 어지러운 증상이 장기화되면 사우나에 입욕하여 상쾌할 정도로 땀을 배출하여 과다 축적된 염분 등을 배출한다.

② 죽염의 제조과정, 함유성분 및 효과
죽염은 천일염을 왕대나무에 채워서 황토 흙으로 입구를 막은 다음, 송진 불로써 약 12000C의 고온으로 용융시키는 작업을 9번 반복하여 분말로 만들어 낸다. 9번 반복하여 열을 가하는 이유는 한 두번으로는 변화되기 어려운 상태가 반복되는 가열 과정에서 약성을 지니도록 하는 것이다.
재료로 사용되는 여러 가지 물질에도 고유한 의미가 있다. 이를테면 푸른 대나무는 동방의 목기(木氣)를 간직하고, 소나무와 송진을 연료로 하는 불은 남방의 화기(火氣)요, 황토 흙은 중앙 토기(土氣)이며, 소금은 서방 금기(金氣)를 지닌다. 그리고 대나무, 흙, 소금에는 공통으로 북방 수기(水氣)를 지니고 있다. 죽염에 대해서 과학적인 설명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고열로 가열되는 동안 혈액과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간수 성분인 산화마그네슘이 제거되고, 여러 가지 물질이 용융되면서 미네랄이 농축되어 많아지고 그것들이 활성화되며, 양질의 나트륨(Na)이 얻어져 세포 내외의 이온교환에 도움을 준다.

 

 

③ 효과를 배가시키는 운동법
죽염수를 음용한 후 붕어운동법*이나 둥근 회전원반에 서서 몸을 좌우로 비트는 운동을 5분 정도 실시해 주면 통변에 더울 좋다.
또 변을 보는 동안 광명 수지의학 대장점(제 3-4 중수골 사이 하단)에 운기지압을 실시하면 직장(直腸) 내의 잔여물이 곧장 배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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