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질병]
부인과 질환에 대하여 언급하고자 하는 내용 순서는, 우선 정체요법에서 말하는 골반변위와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월경통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을 소개한 뒤, 광명의학적 대처를 설명한다.
1. 부인과 질환의 광명 정체요법적인 소견
부인과 질환과 소화기계 질환이 함께 있는 여성을 광명정체요법으로 진단해보면 좌측 다리가 긴 경우(L형)가 많음을 살펴볼 수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를 보면 주로 좌측 발을 우측발 위에 꼬아 앉아 있기를 좋아한다. 이러한 습관은 좌측 다리가 긴 L형에 해당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이러한 유형의 여성이 부인과 질환에 걸리면 치료가 대단히 어렵다.
부인과 치료방법을 모두 다 적용해본 의사들도 예측과는 달리 질병 치료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바로 그 이유 중 하나가 골반변형과 함께 수반되는 신경을 비롯한 생체 조절작용이 간섭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즉 좌-우측 골반상태가 균일하지 못하여 좌측이 올라가 경사를 이루거나 좌측 하지가 긴장하게 되면, 인체공학적 영향이 자궁과 위장에 압박이 가하게 된다.
그러므로 부인과 질환이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에는 광명 정체요법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여지며, 진단에서 L형인 경우는 해당되는 골반운동을 함께 실시하면서(광명정체요법 책자 참조)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
질문(1) - 왜 좌측 다리가 긴 L형에서 부인과 질환과 소화기계 질환이 자주 나타나는 걸까요?
좌측 다리가 긴 경우는 [골반변형 짝힘의 원리]에 따라 좌측 골반도 올라가게 된다.
[척추측만 홀수의 원칙]에 따라 척추가 좌회전으로 휘어져, 좌측에 있는 장기가 압박을 받아 기능 저하가 된다.
따라서 좌측에 치우친 위장과 좌측 신장이 압박아 기능이 저하되므로 한번 기능이 떨어진 위장과 부인과 질환은 왠만해서는 치료되지 않는다.
참고 : 신장은 좌측이 우측보다 부인과 병에 관련된다고 하는 근거는 한의학에서 "두개가 있는 신장 중에 좌측은 신수(腎水)이요, 우측은 명문화(命門火)"에 연유된다.
질문(2) - 심장도 좌측에 있는데 심장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는 왜 없을까요?
물론 심장도 위장, 좌측 신장처럼 좌측에 있지요. 그러나 신장은 외부압박에 의하여 그냥 억압되지만 심장은 외부의 적절한 압박에 의하여 오히려 안정되는 특성이 있어서 그래요. 왜냐하면 음양과 오행에서 腎은 水이며, 겨울임에 반해 心은 火이며, 봄이거든요.
2. 일반적인 부인과 질환들
①자궁냉증-전신의 기혈 순환이 순조롭지 못하고, 허혈(虛血)하며 가슴속에 허한(虛寒)하면 자궁에 혈행이 부족하게 되어 자궁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가 된다.
심하면 불임(不姙)의 원인이 된다.
②자궁탈수(脫垂)-자궁이 밖으로 처져 내리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출산을 많이 하였을 때 빈발하고, 부적당한 분만과 출산 후 너무 일찍 육체적 노동에 시달리는 경우, 웅크리는 자세로 장기간 작업하는 경우, 오래도록 서서 일하는 경우나 간혹 심한 기침 등에 의해 복압이 순간적으로 증대되었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자궁 탈수가 나타나면 하복부가 무지근하고 하부 요통이 병발되며, 추위가 싫고, 심장이 약해지고, 쉬 피로하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입안이 쓰다.

③월경통-월경은 약14세-50세의 정상적인 여성이 매월 겪게 되는 생리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월경을 시작하기 전이나 월경이 시작한 후에도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월경통이다.
주된 증상은 하복부의 통증과 요통, 신경통의 병발, 전신 권태 불안 두통 구토 변비 등이 병발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인 소견으로는 월경 전의 동통은 대개 기체(氣滯)하여, 어혈(瘀血)이 막히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 가슴과 유방이 뿌듯하고 아프며 월경이 순조롭지 못하고 월경 혈이 자색으로 검고 혈덩어리가 나오기도 한다.
월경 중의 동통은 간기(肝氣)와 신기(腎氣)가 부족하여 허한(虛寒)된 상태로서 안색이 창백하고 식욕이 감퇴되며 한기를 싫어하므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이 경감된다.
④자궁근종 -자궁 벽에 근육이 이상 증식을 하여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자궁암과는 구별된다.
이러한 질병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인 난포호르몬과 관련되어 사춘기 이후의 여성에게 작은 상태로 나타나다가 40세 전후에 크게 되며, 폐경기가 되면 성장이 정지되거나 작아진다. 여성의 10%정도는 이러한 증세를 자각하고 있으며,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를 합하면 20%정도가 이 병에 해당된다고 한다.
증상으로는 빈혈이 있으면 자궁근종(子宮筋腫)을 의심해 본다. 또 자궁근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증세가 다르게 나타난다. 즉 근층 내에 생기는 근종은 자각증세가 적으나 간혹 이상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자궁 점막하에 생기면 월경 과다 부정 자궁출혈이 나타나며 월경 때마다 자궁 점막이 떨어지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자궁출혈이 많아지고 월경 주기도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
⑤난관염(卵管炎)-질 내에는 두오델라인균이 있어서 외부로부터 침투하는 세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고 있으나 체력이 약해지거나 불결한 좌욕 및 감염된 상대자에 의한 전염이 되고, 특히 출산이나 임신중절 등 자궁이 취약할 때 감염되어 난관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3. 부인과 질환의 광명의학 치료법

①뜸요법: 여성의 질병은 대체적으로 수족이 냉해지면서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복부의 뜸법(배꼽과 좌우측의 천추, 배꼽 아래의 기해 관원 중극 곡골 등)과 광명 수지뜸 기본방(손을 쥐었을 때 손바다에 손끝이 닿는 점에 3장씩 뜸을 뜸) 정도가 기본적으로 요청된다.
보다 국소적인 방법으로는 특수하게 고안된 자궁구를 자궁에 삽입하여 뜸을 뜨는 방법이 있다.
만성화된 질환은 장기적인 계획으로 복부의 뜸법을 계속한다. 광명 수지뜸법에서는 만성병의 광명뜸법으로 소개하는 합혈뜸법(기본방+손가락 내측 둘째마디 중앙점)을 병행한다.
②자석요법 : 몸속 깊이 위치한 여성의 생식기 질환에는 그 치료효과가 깊이 전달되는 자기 요법이 효과적이다.
예컨대 염증이나 종양 부위에 자력선을 작용시키면 혈행이 개선되고 생체내에 음이온이 증가하여 염증이 소염되고 종양이 줄어 든다. 부인과 질환 중에 난소염, 나팔관 종양, 자궁 근종 등은 자기요법을 권유한다.
⊙국소 자기요법 : 부인과 질병의 종류를 감안하여 복부에서 압통현상이 두드러진 곳을 찾아(대체로 하복부), 바로 그 점에 자석 N극을 부착하고, 그와 전후 대칭이 되는 엉덩이 및 척추부위에 자석S극을 부착(맞배열 방식)하여, 자력선을 환부에 집중적으로 침투(샤워하듯이) 시킴.
⊙전체적인 자기요법 : 부인과 질환은 기경팔맥(奇經八脈) 진단에 의하면 충맥증(衝脈症)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충맥증의 통혈인 <공손>에 N극을 <내관>에는 S극을 작용한 뒤 상기 국소요법과 같이 행하여 준다.
이때 질병이 발생된 부위가 좌우를 가리기 어려운 전체적인 질환이면 양쪽 손과 발에 자석을 작용시키나, 편측 난소 종양 등 방향성이 뚜렷한 경우는 한쪽 손발에만 적용시킨다.
♠관련상품
- 광명뜸 --▶바로가기
- 햇님뜸 신기구--▶바로가기
- 피부부착용 자석--▶바로가기
- 자석침 파스--▶바로가기
- 부인용 쑥뜸기--▶바로가기
- 여성 라라 비데--▶바로가기
*본 자료는 광명자연건강학회(www.kmhealth.co.kr)의 학술자료입니다.스크랩시 출처를 밝히세요
| 갱년기 장애 개요 (0) | 2020.04.30 |
|---|---|
| 복부 뜸법(일명 태양신경총뜸법 ) (0) | 2020.03.21 |
| 부인과 질환의 광명의학 (세미나) (0) | 2020.03.06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