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단 요 약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기대와 포부로 시작하고 싶다.
지금도 위세 중인 코로나, 우크라이나의 비극적인 전화(戰禍), 매스컴을 통해 들려오는 어두운 소식들,
뜻하지 않은 사건사고와 책임을 회피하려는 이들의 못난 언행 등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가져 본다.
과연 인간은 존엄한가?
사람에게는 천부적인 영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존엄하며 귀한 존재임이 분명하다.
영(靈)은 시공을 초월해 존재하기 때문에 신(神)과 세상 만상이 연결되어 있음을 간혹 느끼며 기도하게 된다.
영적 주체성을 지닌 인간이라면, 모든 상황의 변화가 나와 무관하지 않고 더 나아가 어떤 문제이건
나의 인식 안에 들어온 이상 ‘내 탓’이기도 하다는 인식이 바로 사람들의 인지상정(人之常情)일 것이다.
자연으로부터도 소외를 겪는 코로나의 시련이나 기후환경의 재난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전화,
우리사회의 정치적 갈등과 경제적인 분배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영적인 면에서 살피면 나 개인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제반 여러 문제들을 다른 동네일처럼 내 탓이 아니라 주변상황 때문이며, 정치가 잘못되어서라느니,
누구의 나쁜 마음 때문이라는 등 이유를 대기 시작하면,
나의 영적 주체성은 약해지고 문제해결은 유보될 수밖에 없다.
내 탓이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다시 보게 될 때 어디에선가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남을 찾을 수 있다.
감사라는 감성은 상대를 향한 그 무엇인데, 긍정심리학 연구자들은 감사하는 주체인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 상황에도 좋은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혀오고 있다.
감사함의 3가지 측면(감성, 몸, 사회적 소통)에서 살펴보면서~ 이들이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하며 인정하면서 상승효과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도 확인해 볼 수 있겠다.
먼저 감성적으로 행복감을 주는 감사는 낙관적이며 이타적이고,
공감되며 내적 기쁨 등을 통해 행복에 가까워지게 한다.
둘째로 건강과 관련된 몸의 변화는 면역력이 향상되고 통증이 감소되며,
심혈관계통이 개선되고, 수면 사이클의 개선됨을 느낄 수 있다.
셋째로 사회적인 소통의 측면에서 감사의 기능은 더 나은 의사소통이 늘어나고,
대인관계가 개선되며, 구성원으로서 기여하는 사회적인 존재자로서 자신이 인식된다.
감사하면 뇌의 운용에도 변화가 일어날 뿐 아니라 기질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며
소위 말하는 기적들이 주변에서 심심찮게 나타나기도 한다.
왜 그럴까?
불완전한 인간은 항상 죄 의식에 쌓여 완전을 추구하는 데에도 장애가 있음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로부터 완전함에 대한 갈망과 귀의가 감사를 느끼며 정진될 때
언뜻 진리에 합일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새해를 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 온갖 어려움들까지도 ‘내 탓’임을 인지하고 참되게 살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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