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중에 쌍둥이 무연뜸을 떠 보다

쌍둥이 무연뜸은 웰빙뜸이라고도 불린다.
실내에서 쾌적하게 뜸뜨기좋고,
두개를 연결해서 안정감 있고,

배꼽과 단전을 동시에 뜨는 복부 단전뜸에 최적화되었다.

단전 뿐 아니라 가슴에도 뜸을 떠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안전하게 단중뜸이 가능하다.

단중에도 뜸을 뜰수 있다?

뜸하면 복부뜸을 떠올린다.
배꼽을 중심으로ㅡ
배꼽과 바로 3촌아래 단전 ㅡ

배꼽과 2촌거리의 우측 천추 ㅡ
배꼽과 그 위로 2촌 위 하완 ㅡ

배꼽과 좌측 천추를 시계방향으로 떠주는 것이다.

이런 방식이 광명뜸법의 쌍둥이뜸법이며,

무연으로 뜨는 복부 쌍둥이 뜸법을 웰빙뜸법이라 한다.

 

 

처음에는 배꼽을 중심으로 떠주다가 나중에는

배꼽을 중심으로 상하, 좌우로도 떠준다

그런데 ......
원기가 저조한 경우는 가슴부위도 떠주고싶은 생각이 든다.
좀 떠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 문의하신 분들이 있다.

네ㅡ 떠주세요
단, 지나치지 않게 잠깐만 뜨세요.
그리고 명치 바로 아래는 뜨지 마시고요~

명치 아래는 왜 뜨면 안되죠?
네ㅡ
거기는 구미라는 경혈인데
뜸뜨지 않는 곳이랍니다.

구미에 뜸을 뜨면 심계항진, 울렁증, 상충 등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이죠.

 

가슴(단중)에 뜸뜨는 모습

너무 많이 뜨지는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