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선 임맥과 독맥
임맥과 독맥
임맥상에는 오장육부의 모혈이 6개나 있고, 인체의 정중선 전면의 임맥을 중심으로 흉복부상의 경혈들의 기준선이 된다.
예) 배꼽 옆 0.5촌에 신경이, 2촌 거리에는 위경이, 4촌 거리에는 비경이 흐르고 있다.
기타 경락의 경혈들에 대해서도 수평고도의 기준이 되고 있다.
임맥은 폐경과도 관련이 깊어서~
임맥을 대표하는 통혈이라는 것이 있는데 폐경맥의 열결 혈로 정하였다. 또, 임맥과 족소음신경 및 신과 관련이 깊어, 신경맥의 조해혈을 열결혈의 대응치료적 짝으로 사용한다.
예) 부인과 질환이나 신기허손을 다스릴 때에는 먼저 열결에 이어서 조해 혈을 자극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호산 피내침의 복부 기본방(중완, 천추, 기해)은 임맥의 작용과 관련이 깊고, 심장(심포)의 단중 및 심첨점(단중에서 중부를 향해 1/3되는 압통점)과 관련해 해당되는 곳에 피내침법이 유효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독맥은 소장경에서 통혈(후계)을 두고있다.
항문과 척추, 뇌를 비롯한 동체의 후면을 관장하며, 견갑골을 감싸고 흐르는 소장경에서 통혈을 두었다.
독맥과 뇌의 관계에서는 후두골 측두골을 관련해서 - 이첨사혈이 유효하다.
뇌와 관련해서는 풍부에서 뇌로 들어가 연수와 사이골을 두루 돌아 뇌호로 나온다고 한다.
* 독맥이 뇌와 관련한 제 증상들을 치료하는 원리에 해당
독맥의 장강은 항문을 돌고서 직상하여 백회에 뻗친다. 그래서 백회에 뜸떠 외치질이나 미주알 빠지는 것을 다스린다.
반대로 장강을 자침하여 정신질환을 치료한다. km-8 체질침으로 산자해주면 미골 신경들이 깨어나 부교감성 안정화에 도움이 되게하는 침법을 행하는 이도 있다(자비사 광명스님).
병치레가 많고 정신이 불안한 소아는 흉추 3번의 신주에 뜸 떠 대뇌의 발육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지양(7번 흉추) 근축(9)은 간질환에 적용한다.
코질환에는 상성을 하향자한다.
해수 천식에는 신도(5) 영대(6)에 듬떠준다.
상인당의 평헝침법이나 인중(수구)의 자침법, 윗입술 은교를 점자출혈시켜 요통을 치료한다.
신생아의 대천문 소천문의 흔적인 신회는 대천문(신회 전정 백회), 뇌호 강간은 소천문으로 볼 수 있으며, 치료시 뇌로 통하는 문임을 참조한다.
독맥과 바로 그 옆의 족태양방광경은 관련이 깊고, 방광경의 지음 신맥 등은 독맥증의 상하 대응치료법에 응용한다.
예) 정신질환 척추통에는 선 후계 - 후 신맥자침법 또는 자석요법 N, S극을 활용하기도 한다.
독맥의 대추와 상선은 척추구간의 상하 대응치료법으로 자주 쓰인다.
대추는 - 이목구비 질환에, 상선은 요통 부인과 질환 등 허리 아래의 질환들에 유효하다.
대추는 6양경맥이 교회하고 이목구비 질환에 자주 쓰인다.
독맥상의 흉추가 함몰된 경우는 일반적인 치료가 어려운데 함몰흉추부위를 피내침으로 시술한 후, 흉곽대요법을 적용하면 비교적 잘 다스려 진다.
피내침을 적용함에 있어서 임맥과 독맥은 대단히 중효하다.
오장육부와 안면부 오관에 대한 치료에도 관건이 된다.
피내침은 복부기본방과 척추의 상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대추와 상선의 상하 대응관계를 중시하고, 그리고 함몰흉추를 다스리는데에 아주 긴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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